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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전망
아마존(Amazon)은 세계 최대의 온라인 쇼핑 업체 중 하나로 미국의 다국적 기업입니다. 1994년에 제프 베이조스(Jeff Bezos)가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온라인 서점으로 창업하였기에 처음에는 책만 팔았습니다. 그렇지만 곧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였습니다. 2021년 4분기에는 매출액이 1,100억 달러를 돌파하여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2023년도 상반기에는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상승문제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긴장감 고조 등의 여러 요인들로 인해 글로벌 증시가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아마존은 반독점 법안과 관련된 정부의 규제와 소송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아마존의 사업 확장과 수익 창출에 다소 제약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핵심 부문인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공지능 칩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프라임 비디오와 프라임 뮤직과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서도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MGM 스튜디오와 Zoox 등의 몇 개의 기업들을 인수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를 통해 엔터테인먼트와 자율주행사업에도 투자를 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11번가와 협력하여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새로운 사업 분야로서 음식 배송과 자율 주행 차량 등에도 시도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마존의 성장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 기업의 주가 목표치를 평균 4,200달러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 주가보다 약 23% 정도 상승한 수준입니다.
아마존 지금까지 걸어온 길
1994년 미국의 기업가 제프 베조스에 의해 설립된 아마존은 처음에는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인터넷을 통해 책을 판매한 것인데 당시에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면서 성장한 것입니다. 그 이후로 아마존은 책뿐 아니라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1997년에는 나스닥에 상장하였습니다. 이듬해인 1998년에는 영국과 독일에 진출하였습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자책 리더기인 킨들을 출시하였습니다. 2010년대에는 스트리밍 서비스인 프라임 비디오와 프라임 뮤직을 개시하였습니다. 인공지능 스피커인 에코와 알렉사제품도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2002년에는 AWS(Amazon Web Services)라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도 시도하였습니다. 영화 제작사도 인수하기도 하고 인공지능(AI) 기술, 음악 스트리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확장해 온 것입니다. 2017년에는 '홀푸즈마켓'이라는 유기농 식품과 체인 슈퍼마켓을 인수하면서 식료품 판매 분야에도 진출했습니다. 그 결과 아마존은 세계 최대의 온라인 쇼핑 업체 중 하나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혁신적인 서비스방법과 획기적인 전략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마존의 전문 경영인
1964년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출생한 제프 베이조스는 프린스턴 대학교를 졸업한 후 헤지펀드에서 일하기 시작합니다. 1994년에는 아마존을 창업하고 이후 20년간 아마존의 전문 경영인으로서 근무했습니다. 실력으로 기업을 성장시켜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인터넷 소매 회사 중 하나로 키워냈습니다. 2021년 2월에는 아마존의 직무에서 물러났습니다. 현재 아마존의 전문경영인은 앤디 자시(Andy Jassy)입니다. 그는 1967년 미국 뉴욕주에서 태어나서 비즈니스맨으로 시작하여 최고경영자의 위치까지 오른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한 인재입니다. 1997년에는 아마존에 입사하여 자시는 아마존에서 여러 부서를 거쳐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를 시작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제프 베이조스는 하드차징 리더십 스타일로 알려져 있고 사업과 사회에 대한 자유주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아마존의 독점적인 지위를 확립하기 위해 타협하지 않는 접근 방식으로 명확한 지시를 내리며, 자신의 비전과 의견을 강하게 표현하는 편입니다. 또 혁신과 실험을 적극적으로 시행했습니다. 앞으로는 우주 탐사, 자선 사업 등에 더 많은 시간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그에 반해 앤디 자시는 외교적인 리더십 스타일로 소통과 협력을 중요시하고 자신의 성격이나 의견을 강요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